이번 월드컵으로 아르헨티나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요.
우리는 아르헨티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있을까요?
아르헨티나는 축구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유명인들이 많죠.
세계 3대 미녀중 한명인 올리비아 핫세도
아르헨티나인이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아르헨티나 출신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뭘로 유명할까?
바로 소입니다.
나라의 인구보다 소가 더 많은 나라인데요.
전세계 소고기 수출국가 순위를 보면 5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경제가
박살났지만 예전엔 꽃등심이 몇천원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연간 소고기 소비량을 보면 아르헨티나가
3위로 미국, 호주 다음으로 많습니다.
인당 무려 100kg이상을 먹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소를 아사도로 해먹기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소를 많이 기를 수 있는 이유는
넓은 국토와 이중 53%나되는 땅이 경작 가능한 땅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부도?
사실 아르헨티나의 부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827년, 영국 중앙은행 금리인상으로 부도
1890년, 인프라 건설로 영국과 상품 가격 폭락
1951년 정치불안으로 경제 악화
1956년, 포퓰리즘 정책으로 군사 쿠데타 발생
1982년, 미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도
1989년, 외채 1000억 달러, 물가 3000%상승
2001년, 90년대 재정적자로 인하여 마이너스 성장,950억 달러 규모 부도
2014년, 2001년 사건 24%남은 채권에 대해 부도
2020년, 코로나발 부도
이렇게 총 9번 부도를 당했습니다.
이런 부도는 왜 일어날까요?
아르헨티나는 패소를 씁니다. 하지만 패소의
가치는 계속 하락세이죠.
이렇게 하락하다보니까 물가는 상승하는데
거기다 우-러전쟁, 금리인상등으로
물가는 더 폭등하게 되죠.
2020년 초반 물가상승률은 36.1%였지만
지금은 88%로 100%를 찍기 전입니다.
이렇다보니 국민들의 빈곤율은 날로 심해지고
대통령 지지율도 2020년 68%던게 7.9%까지 떨어졌습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엔 포퓰리즘 정책과
과도한 복지정책의 합작으로 보여지는데요.
과도한 복지로 들어가는 돈은 많은데
농업중심의 산업은 그만큼 큰돈을 못가져오고이미 복지정책에 익숙해진 국민들은줄이면 더 분노하게되는악순환이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월드컵으로 아르헨티나는
하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단결을 통해서 우리가 2002년
힘든시기를 월드컵을 통해 이겨냈듯이
잘 이겨내어 다음 정권때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인들은 메시를 대통령으로!라는
메세지로 광장을 물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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