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의 컴퓨터 사양이 낮거나 많은 관리를 하지 않아도 컴퓨터 시스템을 언제나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고사양 게임을 하거나 복잡한 작업을 하기위해선 좋은 컴퓨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좋은 컴퓨터,즉 사양이 높은 컴퓨터는 매우 높은 단가를 형성하여 모든 사용자가 좋은 컴퓨터를 쓸수는 없다. 이러한 문제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해결해주는데 하나의 매우 고사양컴퓨터로 외부 다른 컴퓨터에 높은 사양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클라우드라는 용어는 구름처럼 먼 거리에서 지원하지만 실체를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접목 시키는데 이러한 말은 이미 1977년부터 시작되었다. 원격 작업은 1960년대부터 IBM과 DEC같은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였고 대부분 대중들은 모르는 영역이였다. 허나 1990년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한 실험들이 시작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며 그 모습을 공개하였다. 특히 2006년 아마존은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고 이때 일시적으로 애저는 전세계 TOP500 슈퍼컴퓨터에 들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개인이 가진 단말기에선 입,출력만 이루어지고 나머지 정보분석과 처리,저장,유통등의 행동은 클라우드라고 불리는 제3의 공간에 이루어지는 컴퓨팅 시스템이다.
장점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은 기업들로 하여금 매우 큰 비용절감을 해준다.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고도의 작업을 하기위해선 좋은 컴퓨터가 필요한데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다면 사내 모든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유지보수도 각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게 아니여서 일반 컴퓨터보다 쉽다. 하지만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단점
데이터의 집중화, 이것은 한곳에 데이터가 몰려있다는 뜻으로 생각하기 쉽다. 고로 집중된 데이터만 해킹한다면 내가 굳이 컴퓨터를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대만 해킹한다면 매우 손쉽게 모든 정보를 빼내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컴퓨터의 과부화로 시스템이 망가진다면 전체 컴퓨터에게 영향을 미쳐 업무에 지장을 준다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모델 종류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는 가상의 기계와 기타 자원들을 구동자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물리적 지원,위치, 데이터 파티셔닝, 확장, 보안, 백업등 인프라스트럭처의 세세한 부분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IaaS 클라우드 제공자들은 요청이 오면 이러한 자원을 데이터 센터에 설치된 수많은 장비를 거쳐 제공한다. AWS에서 제공하는 EC2가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서비스형 플랫폼(PaaS)
PaaS 벤더들은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는 고객들로 하여금 복잡한 작업들, 프로그램 개발과 데이터 보관등으로 고객들을 서포트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구글 앱 엔진이 일부 PaaS기반이 적용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aaS는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인프라스트럭처와 플랫폼을 관리하는데 주문형 소프트웨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기반은 구독형식으로 이루어져 클라우드에 응용 소프트웨어를 설치, 운영하며 클라우드 사용자들이 클라우드에 적용되어있는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함에 목적이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컴퓨터에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유지보수 또한 하지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당 월별, 연별로 결제하는 것이 보통이다. SaaS의 단점은 사용자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한다는 것인데 이는 보안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드롭박스 등이 SaaS 기술에 해당된다.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 그 자체가 방화벽이 약해서가 아니라 많은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해놓아 한번 뚫리면 모든 데이터가 파해쳐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클라우드 보안 회사인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클라우드 최고의 위협 3가지를 공개했는데 안전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데이터 손실과 유출, 하드웨어 고장으로 각각 29%, 25%, 10%를 차지한다. 실제로 드롭박스는 2014년 10월 침입을 받아 7000000건 이상의 사용자 암호들을 도난당했는데 해커들은 비트코인으로 금전적 이윤을 취하려했다. 또한 법적인 문제도 있다. 사용자가 데이터 일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면 제공자가 그것을 통해 이윤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소유권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폐쇄형 클라우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폐쇄형 모델은 하나의 단체나 기업을 위해 운영되는 클라우드를 말하며 서버가 내부에 있어 보안 위협이 상대적으로 덜 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자신들이 직접 서버를 관리하여 유지, 보수 비용이들며 클라우드 서비스란 다른곳에서 관리해 준다는 이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란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다. 실제로 IT보안에 전문지식이 없는 중소기업들 같은 경우 공개형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껴진다. 어짜피 공개형 클라우드도 공개형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회사에 대한 보안과 유지, 보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사용함으로써 시간과 돈이 세이브된다는 이점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지금도 연구 중에 있다. 미국같은 경우 한 해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더 많은 산업들에서 이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