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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과연

로봇 이제 멀지않았다.

by Gajamee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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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로봇은 무엇인가?

로봇의 어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을 닮은 금속이나 진흙으로 된 인형이 명령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것을 로봇의 원형이라고들 한다. 지금의 로봇과 비슷하다. 하지만 지금의로봇 개념은 좀 다른면이있다. 자동기계, 인간의 도움없이 스스로 자각하고 목적을 위해 효율적인 동작들로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스스로 고차원적인 계산을 통해 움직이고 최대효율을 뽑아내어 행동하여 우리 인간을 돕는다, 로봇의 구조는 다양하게 있는데 이는 인간이나 동물과 비슷할때가 많다. 인간의 근육에 해당하는 액츄에이터, 뇌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혈관을 생각나게 하는 전선까지 여러방면으로 인간이나 동물과 흡사한 부분이 많다. 20세기 초까지만해도 사람이 직접 명령하며 프로그램을 작동하여 움직였지만 지금의 로봇은 본인 스스로 인간의 편리를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로봇의 종류

 

우리 실생활에서도 로봇을 볼 수 있다. 큰의미로 생각해보자면 우리가 일할 때 쓰는 컴퓨터, 핸드폰,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공기청정기들도 모두 로봇이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지금의 관점에선 보다 진보적인 로봇을 생각해보자.

그 첫 번째가 산업용 로봇이다. 흔히 공장에서 쓰이는 다관절 매니퓰레이터와 이동식 로봇이 여기에 해당된다. 공장이란곳은 무겁고 근무환경이 안좋을뿐더러 인건비도 많이 들어가는 곳이다. 하지만 로봇에게는 충분한 전기만 공급이 된다면 따로 휴식시간을 줄 필요없이 공장가동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특정구간에만 로봇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제조,포장,이동 모든곳에 로봇을 써 공장가동률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줄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은 정교한 작업들이 들어간다. 단차도 신경써야하고 차량에 들어가는 복잡한 부품들, 그리고 테스트까지 많은 부분들이 정교한 작업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인간이 하기엔 실수를 할수도 있고 비싼 인건비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작업인 용접이나 볼트너트조립 빼고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돌아가 보다 빠르게 많은양의 물량을 소화해낸다. 실제로 미국의 테슬라가 세운 기가 텍사스공장은 주당 5000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해 낼 수 있다. 이걸 1년으로치면 한달에 20000, 1년이면 240000대라는 엄청난 수치이다. 현대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라는 로봇전문 회사를 인수하여 연구개발에 있는데 이 회사에서는 다양한 환경에도 적응할수있게 사족보행 로봇을 만든다. 옆에서 사람이 발로차도 금방 균형을잡으며 무거운 짐을 실고도 끄떡없다. 이러한 로봇은 산업환경의 영향을 받지않고 사용자로 하여금 언제나 최상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로봇은 우주탐사에도 적합하다. 우리 인간은 매우 약한존재다. 단단한 피부가 있는것도 아니고 많은양의 산소가 필요하며 수분과 음식도 꾸준히 섭취, 항상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약해진다. 그러한 인간이 우주에서 견딜 수 있을ᄁᆞ? 우주엔 산소도 없고 매우 낮은 온도에 압력또한 엄청나다. 이런곳엔 인간대신 로봇을 보내어 지구 밖의 행성들을 탐험하게 할 수 있다. 오는 2023년 달에 인류 최초로 월면 로봇탐사차량이 착륙한다. 미국항공우주국인 NASA는 로봇탐사차량 바이퍼를 스페이스X로켓에 실려 발사할꺼라고 한다 바이퍼는 미국주도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을 시행할 장비로 한국도 참여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2024년까지 인간을 달에 다시 착륙시키고 2028년까지 상주기지를 짓는 것이 목표라고한다. 바이퍼엔 드릴과 분광계를 이용해 달표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할 장비들이 실려있다.

로봇은 저런 탐사임무에도 쓰이지만 인간을 도와주는 로봇도 있다. 바로 수술로봇과 재활로봇이다. 인간의 몸은 생각보다 복잡한 기관들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부분을 수술하기 위해선 정교한 작업들이 필요한데 거기에 필요한 것이 의료로봇이다. 로봇의 관절은 인간이 생각하는것보다 정교하게 움직인다. 실제로 로봇 관절에 특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기업인 알레스오토메이션은 세계최초로 3552만분에 1도까지 감지하는 인코더를 개발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다. 그만큼 환자의 생존도도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몸에 부착하여 신체 강화 또는 재활을 통해 아픈사람에겐재활치료를 건강한사람에게는 더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더 높이 점프하거나 달리기가 빨라지는등의 신체강화를 도와준다. 이러한 기술들은 비단 사람을 살리는것에 국한되지않는다. 바로 군사용 로봇이다. 군사용 로봇은 보다 정밀하고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발전하였다. 드론은 국사학적 부분에서 많은 활용도를 보이는데 정찰임무, 폭격임무, 또는 요인 사살등의 어려운 임무를 인명피해없이 실행 할 수 있다. 또한 전쟁에 무고한 피해가없게 하기위해선 이러한 발전이 필요하다. 컴컴한밤 군중들이 모여있다고 폭격하고보면 민간인인 경우도 있다. 허나 드론으로 근접해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우리 실생활에서는 어떠한가?

바로 로봇청소기다. 초창기 모델들은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먼지를 빨아먹어주는 역할 이였지만 지금은 레이저로 먼지를 인식하여 청소하고 심지어 물걸레질까지 완벽하게 한다. 또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하여 전선있는곳이나 둔턱이 있는곳은 알아서 피해가는 똑똑하게 진화 하였다. 이처럼 로봇도 우리의 환경에 점차 스며들고 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로봇들이 공상과학에 나오는것처럼 널려있을 것이다. 그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나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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