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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닭볶음탕과 닭도리탕의 차이 아시나요?
닭도리탕에 대한 문제는 1982년부터 나왔습니다.
닭을 일본어로 <도리>라한다며
동아일보에서 처음 등장했죠.
이것이 닭볶음탕으로 바뀐건 1992년입니다.
하지만 이외수씨가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이다라는
의견이 나오며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파게 되었습니다.
한편 닭도리탕으로 부르고 싶어 만든 인터넷 단체
도리스탕스 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의견1
닭도리탕의 도리가 닭이라는 뜻이면
딹딱탕, 닭닭고기탕으로 번역되므로
말이 안됩니다.
의견2
닭도리탕의 도리는 순 우리말로 쓰이는
둥굴게 낸 조각 도리다에서 온 뜻입니다.
의견3
닭볶음탕은 볶음과 탕, 두가지 요리법이
들어있으므로 맞지 않습니다.
국립국어원측 입장
의견1
닭도리탕의 의미가 닭닭탕이듯이
두가지 의미가 같이 쓰이는 말은 많습니다.
처갓집,살아생전,해변가,족발등등
의견2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제보에 따르면
1913년생 할머니가 말한 바로는
예사람들은 닭도리탕을 매운달기또리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닭도리탕은
일제강점기에 들어왔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논란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부족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허나 국립국어원에선
단어의 어원을 어떻게 볼 것인가는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에서 온 말이든 아니든
그것을 닭볶음과 같은 우리말로 바꿔 쓰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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