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한것들

영화 수리남 실제 사건은 어땠을까?

by Gajamee 2022. 9. 15.
728x90

안녕하세요 가자미입니다.

 

여러분 수리남이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인건 아시나요?

 

오늘은 수리남의 실제 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출처/등장인물과 실제사건 인물들

 

조봉행은 1980년대 선박 냉동기사로 일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당시 8년정도 남아메리카 수리남에 거주하여 현지 사정이 밝았는데요.

 

1994년 10억원 규모의 신축 빌라관련 사기 혐의로 수배에 오르자 수리남으로 도피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수리남 국적을 취득하고 생선 가공공장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어업회사에게 세금 없이 제동되는 면세유를 돈 받고 밀매하는것이 주 목적이였지요.

이후 미국과 유럽쪽 밀입국을 시키는 사업을 벌였으나 유가상승과 단속으로 인하여 수입이 줄어들어 다른 수입원을 모색했습니다.

 

그가 눈을 돌린곳은 바로 마약이였습니다. 남미 마약 카르텔 조직인 칼리 카르텔과 손을 잡고 마약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리남 정부 관료, 군등 고위층과 어울리며 친분을 쌓았는데 그중에는 당시 수리남 대통령인 데시 바우테르서와도 오랜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봉행은 이러한 권력으로 수리남에 들어오는 아시아계 승객 명당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는 현지 교포들에게 본인을 광물 사업가라 소개하며 조봉행은 그들에게 광물을 남미에서 유럽으로 운반해주면 400만원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광물은 마약이였지요.

 

이 운반책들은 대부분 형편이 어렵거나 돈이 필요한 사람들로 자신이 마약을 운반한다는 사실도 모른채 현지에서 잡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조봉행은 마약사업을 점차 크게 만들었고 2005년 인터폴 수배명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본과도 마약거래를 하고 있었고 한국으로 공급할 계획도 있었으나 국정원과 검찰은 2007년 소식을 듣고 체포작전을 계획합니다.

극중 강인구인 K씨는 수리남에서 사업을 하다가 조봉행 때문에 사업에 실패합니다.

그 소식을 접한 국정원은 K씨에게 협조를 요청했고 오랜 설득 끝에 K씨는 국정원의 협조 요청을 수락합니다.

 

국정원과 미국 마약단속반인 DEA의 작전은 K씨를 가상의 재미교포 마약상과 조봉행 사이의 브로커로 위장시켜 조봉행에게 접근시키는 것이였습니다.

 

K씨는 조봉행의 집에서 지내면서 특정시간에만 국정원과 연락하였고 잘 때는 권총을 베개 아래에 두고 잤습니다.

 

K씨는 어느날 조봉행의 부하 A씨에게 정체를 들켰고 K씨는 A씨를 설득, A씨를 국정원과도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그 결과 A씨는 눈물을 흘리며 협조를 약속하였으나

 

A씨가 배신하여 3일 뒤 K씨 앞에 조봉행의 부하들이 나타났습니다. K씨는 살해되기 직전이였지만 기지를 발휘해 조봉행을 불러달라 하였고 조봉행에게 "A씨가 하도 말이 많아서 장난 좀 친거다, 나를 못 믿겠거든 맘대로 해라"라 하였습니다.

 

곰곰히 생각한 조봉행은 K씨를 제거하면 어렵게 구한 한국인 브로커를 잃는 셈이니 K씨를 향한 의심을 거두고 조봉행에게 밀고한  A씨가 조직 뒷선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2008년 9월 K씨는 조봉행에게 거래할 마약을 봐야겠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조봉행은 복면을 씌우고 창고로 데려갔는데 거기엔 1.2t의 코카인 더미가 있었습니다.

 

K씨는 현지 지리가 밝았고 복면을 쓰고 차로 이동하며 차가 움직이는 방향과 불빛, 소리등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국정원에게 창고 급습과 조씨 검거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DEA측이 대규모 총격전을 예상하여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K씨는 신변의 위협을 받고 2008년 9월 귀국했습니다. 그리곤 조봉행을 수리남 밖으로 유인하기로 국정원,DEA와 계획을 세웠지요.

 

K씨는 조봉행에게 미국 마약상이 코카인 1.2t을 구매 원하고 액수와 송금방법은 만나서 정하자고 하였습니다. 조봉행에게 좋은 거래였고 조봉행은 수출용 목재에 코카인을 숨겨 넣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조봉행은 K씨에게 구매자와 함께 수리남으로 들어오라 하였지만 구매자가 수리남 치안을 우려해 입국을 꺼려한다는 핑계를 대고 K씨는 괌을 추천했으나 미국령이라 안간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브라질로 바꾸는 등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계속 거절되었고 K씨는 오랜 기간 조봉행을 설득 했습니다. 결국 2009년 7월 23일 상파울루 국제 공항에서 만나기로 하였고 완전무장한 브라질 현지 경찰과 함께 기다렸으나 약속 시간인 오후 5시 조봉행은 오지 않았습니다.

 

실망한 브라질 경찰은 떠날려고 하였으나 K씨는 조봉행과 통화하는척을 하며 경찰 철수를 늦추었고 2시간뒤인 오후 7시, 조봉행이 나타났고 결국 검거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압송 된 조봉행은 재판에서 징역 10년 벌금 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320x100

'궁금한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주 뚜껑안에 번호는 뭘까?  (1) 2022.09.21
한글날 대체공휴일  (0) 2022.09.16
한글 원하는 페이지만 가로세로  (0) 2022.09.14
쉽게 정리한 안 않 차이  (1) 2022.09.14
요소수는 왜 넣는걸까?  (0) 2022.09.13

댓글